약 한 달 전, 동네 내과에 방문해서 피검사를 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 이번 겨울 들어서 너무 너무 추웠다. 보일러를 때어도 떼도 잘 때 왜 그렇게나 추운지..😢 그리고 손, 발이 너무 차갑고, 조금만 밖에 있어도 몸이 얼어붙었다.🥶 그러다보니 외출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나가기가 싫어지고.. 일하러 가는 것 아니면 진짜 큰일 났을 거다. 그래서 그 정도면,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주변 어른의 말을 듣고 검사를 하러 가게 되었다. 큰 병원이나, 전문 병원, 대학 병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닐까 싶었다. 코로나로 큰 병원을 가는 것도 오버인 것 같고, 간단히 검사할 수 없을까 싶어 동네 단골 병원에 의뢰했습니다. 피검사는 가능하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체크하러 갔다. 사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