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유난히 대비할 것도, 조심할 것도 많은 여름인 듯해요. 날씨가 유난히 덥워서 음식 조심해야 하고, 점점 차가워지는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도 조심해야 하는 때인데요. 개인적으로 에어컨 키고 오래 못 있어서 항상 가디건을 입고 있어야 하는 약골이라서, 정말 미친듯이 더운 게 아니면 집에서는 그냥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올해 날씨는 그냥 있기에는 너무너무 더워서, 선풍기는 꼭 있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ㅅ' 그간 맨날 메뚜기처럼 이사다니느라고 이런 가전제품을 안 샀는데 올해는 버티지 못하고 샀습니닷! 작은 탁상용 선풍기는 제 방 책상 옆에 두고 쓰려고 마련하고, 큰 서큘레이터는 빨래와 거실 같은 큰 공간에서 쓰려고 마련했습니다! 완벽한 내. 돈. 내. 산 선풍기 리뷰 및 추천이랍니다 ;-) 선풍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