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해서 이제 대략 3주 정도 되어가는 디지털 튜터 업무.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직업들 중 시간, 에너지, 수입 차원에서도 2번째 정도의 규모이다. (아직 월급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하하) 그래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던 돈은 나왔음! ㅎㅎ 요즘은 사전교육 참석하는 것도 교육비가 다 나오는구나... 좋은 세상! (원래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옛날에 안 나왔던 것이겠지.) 1. 하는 업무 : 디지털 튜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업무 이제 제법 업무는 익숙해지고 있고, 내가 위치한 포지션도 익숙해지고 있다. 출, 퇴근하는 업무 시간도 잘 조절되었고, 업무 장소나 시간도 변동이 없을 듯하다. 내가 관리 감독하는 학생들도 이제는 일정해지고 이름도 얼굴도 대략 외워지고 있다. (휴... 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