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의 이중생활 26

N잡 프로젝트 : 애니맨 어플 사용 후기

애니맨, 이라는 어플이 있다. 하늘색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어플이다. 일명 심부름 어플로 어떤 일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의뢰를 들어주는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어플이다. 실제로 애니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입 절차를 설명해주는 블로그나 글은 많은데, 실제로 사용후기를 알려주는 글은 많지 않아서, 내가 직접 사용해보았다. 궁금한 건 못 참으니까요. ㅎㅎ 어플을 깔고, 가입을 하고, 신분증 인증을 하고, 계좌를 등록하는 것까지는 단순하다. 굳이 내가 추가적으로 설명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어떻게 등록하는지 모르겠다면 초록색 창에 검색을 해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 그래서 실제 의뢰는? & 내가 직접 해본 의뢰! 주로 사람들이 어떤 의뢰를 하냐, 그리고 실제로 의뢰가 많이 올라..

N잡 프로젝트: 디지털튜터 신문기사 났네요

오늘은 늦었으니 짧게 이것만 메모하고 자야지. n잡들 중 유일하게 현실 아르바이트인 디지털튜터가 신문기사가 났다. 워매?😃😝 나 생각보다 되게 좋은 일 하는구나, 좋게 쓰임 받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하하 http://naver.me/FArjKmfH“저소득층 학생들의 고교 졸업 때까지 교육 사다리로”서대문구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 원격수업 인한 교육격차 커지자 기기부터 학습까지 전방위 지원 “정책 세워 집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한명 한명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코로나1n.news.naver.com 기념으로 링크도 걸어놔야지 😁🌸

N잡 프로젝트, 디지털튜터: 코로나 선별검사

○ 코로나 선별검사하러 보건소에 가기 오늘 오전 일을 마치고, 3월에 시작할 새로운 알바인 디지털 튜터 준비를 위해 코로나 선별검사를 하러 갔다 왔어요. 코로나 검사를 안 하려고, 지금까지 그렇게 조심을 했는데 결국 알바를 위해서 이렇게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되었네요. 오후 검사시간 시작인 오후 1시에 맞춰서 검사를 하러 갔는데 벌써 사람이 많이 있어 줄이 꽤 길었어요. 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거의 3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그나마 오늘 날씨가 따뜻해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게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요. 한겨울이었으면 정말 춥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대기 줄이 있는 곳까지 모두 난로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대기를 해보니, 줄이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사람들 사이에 간격을 ..

N잡 프로젝트: italki 한국어선생님 신청하기2

저번에 이야기하다 말았던 italki 선생님 등록하는 과정 썰/기록. - 1. 신분증 반려: 결국 해결하긴 했는데... 신분증 반려 문제로 CS 문의했더니, 돌아왔던 답장이 "너는 미성년자라서 승인 안됨"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__- 진짜 뭐라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미성년자 딱지 뗀지가 언젠데 지금 나한테 미성년자라는겨? -_- 내가 진짜 얼척이 없어가지고 ㅋㅋㅋ 아니 생년월일이 아래 나와있고, 위에 넘버는 운전면허 넘버다 이 넘들아!! 약간 빡; 쳐서 신분증 생년월일은 아래 나와있고 나는 8X 년 생이다, 이것들아. 다시 체크 바람. 이렇게 메세지를 보냈더니 이제 씹씹... ㅠ ㅠ 한참을 기다려도 답장이 안 와서 왜 그러지 한참 정보들을 찾아봤더니, 생년월일 이외의 넘버에..

찬실이는 복도 많지: 뭐가 진짜 복인걸까?

2019년 부산 국제영화제에 나오고, 2020년 개봉한 독립영화라는데, 코로나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ㅠ ㅠ 어제서야 인터넷으로 봤다. 나름 불목이었던 어제, 소중한 사람들과 도란도란 모여 앉아서 야식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나는 코치의 양심을 걸고 최대한 야식은 자제했다. ㅎㅎ 굉장히 잔잔한 영화인데도, 중간 중간 재치 있는 대사들이 있어서 웃을 수 있고, 대사는 완전 심플한데 뼈 때리고, 영화판,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극현실적이면서도, 대체로 착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영화라 너무 좋았다. 중요한 내용은 스포하지 않겠지만,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고 독립영화를 좋아한다면 완전 완전 강추! 주인공 찬실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은 '내가 ..

N잡 업데이트: 애드핏 달기, italki 영상 교체, 디지털튜터 알바

오랜만의 업데이트인 듯 : ) 요즘 일하는 것 업데이트를 간단히 해보려고 하는데. 일종의 일기인 셈. 그래서 또 여기는 반말모드...ㅋㅋ 일단 본업인 프리랜서 상담은 열심히 하는 중이다. 밤낮으로 열심히 피드백 중이고 완전 열심히 일 하는 중인데.. 설날 이후에 다이어트 의지들이 떨어진 분들이 많아서인지, 피드백 답장이 많이 돌아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다 ㅠ ㅠ 양질의 정보를 주려고 하는데 줘도 반응이 없는게 제일 힘들어유..ㅠ 그래서 양질의 정보를 그 사람들에게 퍼주지만 말고, 나도 블로그에 그 데이터를 쌓고 모아서, 여러 사람들하고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지.. 처음부터 블로그 부지런히 했다면, 지금쯤 2년의 데이터가 모였을텐데. 진짜 너~~~~~~~~~~무 아까운 거지 ㅠ ㅠ 힝.. 늦지않았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