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업데이트인 듯 : )
요즘 일하는 것 업데이트를 간단히 해보려고 하는데.
일종의 일기인 셈. 그래서 또 여기는 반말모드...ㅋㅋ
일단 본업인 프리랜서 상담은 열심히 하는 중이다.
밤낮으로 열심히 피드백 중이고 완전 열심히 일 하는 중인데..
설날 이후에 다이어트 의지들이 떨어진 분들이 많아서인지,
피드백 답장이 많이 돌아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다 ㅠ ㅠ
양질의 정보를 주려고 하는데 줘도 반응이 없는게 제일 힘들어유..ㅠ
그래서 양질의 정보를 그 사람들에게 퍼주지만 말고,
나도 블로그에 그 데이터를 쌓고 모아서, 여러 사람들하고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지..
처음부터 블로그 부지런히 했다면, 지금쯤 2년의 데이터가 모였을텐데.
진짜 너~~~~~~~~~~무 아까운 거지 ㅠ ㅠ 힝..
늦지않았을테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화이팅해서 줍줍, 정리해서 글 정리해서 올려야지.
1. 티스토리 애드핏 달기
- 그렇게 글을 많이 쓰질 않아서 애드핏을 달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신청한지 하루만에 승인이 떨어졌다! *__* 오오!
뭐가 되었든 일단 된 것에 축하 축하~!! ㅎㅎ
사실 블로그는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바로바로 대답이 돌아오는 구조가 아니어서
솔직히 너무 지루하기도 하고,
키우는게 너무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 ㅠ ㅠ
진심 1일 1포스팅, 1일 2포스팅까지도 하는 사람들 너무 존경스러움.
진짜 블로그 키우는건 존버라고.. 크흡...
(아니 요즘 세상살이에 존버가 아닌게 뭐가 있냐고오오... ;ㅁ; )
진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글 하나가 벽돌 하나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상에 내 집을 한 칸 한 칸 벽돌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지.
대신 벽돌을 견고하게 세우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_+
그래도 아주 조금의 진전으로 애드핏이라도 달았으니,
조금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 ;)
남은 이번 달 화이팅이다!
2. italki 한국어 선생님 하기
- 아니.. 중간과정은 italki 글에서 따로 쓰기로 하고.
일단 진행상황을 밝혀보자면,
그래 최종합격함!!:) 하긴 했는데 수업 신청 없는거 실화냐 ㅠ ㅠ
좀 더 찰지게 바꾼 내 소개영상도 교체했는데..
내 소개글이랑 수업소개글도 다시 한 번 바꿔보고 진짜 신청이 없으면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것으..
그리고 고급화 전략으로 C1 레벨 이상의 수업도 하나 추가해봐야겠음!
어쨋든 수업은 한 번이라도 진행해보고 싶으다 'ㅡ'!
3. 현실에서의 알바 : 서대문구청 디지털 튜터 합격
- 그리고 현실에서의 알바에 합격했다! :)
서대문구청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튜터라는 것에 합격을 했고, 3월부터 학교로 배정받아 나가서 시간제로 일하게 된다.
나는 시간제라서 3시간씩 월화수목금, 주 5일 일을 하게 된다.
1지망한 학교는 떨어지고 2지망 학교로 가게 되었다. 학교가 어디인지는 비밀쓰..ㅎㅎ
역시 알바 선발은 나라에서 선발하는게 제일 까다롭다.
서류제출할 것도 많고, 자소서, 이력서까지 아주 꼼꼼하게 적어야한다. 첨부서류는 좀 많았냐고.
그리고 2차 면접은 비대면이라서 영상을 찍어서 보냈어야 했다.
(정말이지 새로운 세상일세.. ;ㅅ; ㅎㅎ)
또 나름 디지털 튜터라서 영상편집 실력도 보여줬어야했다;; 하하 하하;;
자유주제로 영상도 하나 만들어서 전송했고,
총 2개의 영상을 편집해서 전송. 그렇게 최종 선발 되었다 :)
나름 힘든 여정을 거쳐 선발되었고, 이번주에는 Zoom 원격으로 교육을 받았다.
역시 원격수업은 너무 힘들어 ㅠ ㅠ
그리고 본래는 다음주에 오프라인 실습도 해야했는데, 그건 취소되어서 다행이라해야할지...;; ㅎㅎ
차라리 오프라인 실습을 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제 코로나 검사랑 취업체력검사 해가지고 제출하면 마무리된다.
검사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주머니가 탈탈 털릴 것 같아 너무 슬프지만.. ;ㅅ; 크흡..
그래도 나름 시급이 쎈 편이고, 올 1년 계약이라 다른 오프라인 알바 구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그러니까 불평말고 열심히 해봅시다 ;)
이렇게 지금 크게 3가지 메인부업이 돌아가고 있는 중.
나 나름대로 되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않소이까? ㅎㅎㅎ
+ 아 여기에 인스타도 한 번씩 글 올리는 중이고,
+ 쿠팡파트너스도 하고 있고,
+ aiwork도 하고 있고,
나 진짜 부지런하다잉...ㅋㅋ ㅠ ㅠ 가난한 자의 몸부림이랄까나. 크흡.
내가 월 천 만원 찍고만다 -_-)++ 올해 안에 찍고야 만다! 화이팅!!
p.s. 왠지 학교에 가면 작년에 일했던 영어학원에서 지도했던 친구들을 만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쓰...?
p.s.2 디지털 튜터 영상 만들다가 이상한 것을 깨달아 버렸어. 나 포토샵하고 영상편집에 너무 진심이야.. 이럴 수가.. 나 유튜브를 해야할 것 같아 *__*) 으악..ㅋㅋㅋ 이상한 곳에 눈 떠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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