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de Hestia

1주 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가장 힘든 고비를 넘은 셈이거든요. 2주 차는 1주 차의 결과를 보고 1주 차에 비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식단을 조절하는 단계입니다. 다시 저녁을 먹으면서 간헐적 단식을 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주간입니다. 저녁 식사에는 탄수화물은 안되고, 단백질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서서히 먹는 양을 늘려서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주 차의 진단 - 체중 변화가 크지 않다 = 안정 시 대사율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해요.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너무 반복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혹은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경우. 체중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근육량을 늘리는 것에 신경 ..

아니 그러니까.. 갑상선 취약러는 대체 뭘 먹고 어떻게 사는대요?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론 말고 실전이니까요- 다이어트도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식단 사진을 찍어서 모아봤습니다! 참고로 저의 식사는 하루에 간식 포함 대략 4~5번입니다. 1일 1식도 해보고, 16:8 단식부터 18:6, 20:4, 5:2 단식도 해보고, 유행하던 여러 가지 식단을 시도해 봤는데 저는 한 번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몸에 더 잘 맞더라고요! 한 번에 먹으면 나중에 양 조절하는 게 너무 힘들어져서 오히려 위가 너무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건강에 그리 좋을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지금은 잠자고 일어나서 첫 끼니까지의 공복 시간은 대..

4일 차. 바나나와 저지방 우유 Day 확실히 4일 차는 조금 배가 고팠다. 이날이 일이 그나마 좀 여유로웠던 날인데, 그래도 몸을 계속 움직이니까 허기가 져서 바나나 바나나를 아주 그냥 계속 먹으며 일했다. 그래도 좀 알찬 바나나여서 4개쯤 먹고 나니 당 충전 지대로 되었다. 우유는 소화가 잘되는 저지방 우유로 먹었다. 600ml보다는 조금 더 먹... 도저히 배가 고파서 ㅠ ㅠ ㅎㅎ 그냥 먹는 것도 맛있지만, 저녁 때 따뜻한 우유에 바나나 갈아서 먹으니 달달한 죽처럼 좋았다. 천천히 퍼서 먹으니 더 행복. 역시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그나마 허기가 조금 위로가 되었다. 정량을 먹어야해서 배가 고픈 날이긴 했다. 5일 차. 토마토와 연어 Day 드디어 단백질을 먹는 날 ㅠ ㅠ 허헛 사실 채소는 토마토만 ..

"다이어트를 하면 밀가루를 끊어야 한다, " vs "아니다, 밀가루를 끊지 않아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 참 논란이 많은 주제에요. 많은 다이어터들이 밀가루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제를 찾아 먹기도 하죠. 비건빵, 키토빵 등이 모두 이런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구요. 요즘은 건강빵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정말 정말 종류가 많아졌어요. 개인 판매자들도 정말 많구요! -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밀가루 음식이 왜 좋지 않은지 정확히 알고 하겠죠! - 바로 밀가루 안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이에요.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핵심만 말하자면, 우리 몸에서 분해가 일어나기 힘든 글루텐은 장내에 오래 머물면서 장내를 오염시키는 세균을 키워요. 장 내 환경을 더럽히는 거지요. ※ 갑상선이 약한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