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갑상선 정보 업데이트군.
사실 이것 때문에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기록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 버렸다.
아무튼, 최근 이야기를 하다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신생아 황달이 갑상선이 약한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태어나자마자 황달이 심해서 황달치료를 약 일주일 정도 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난 그게 갑상선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꿈에도 몰랐지.
그냥 간이 안 좋은가보다 생각만 했었다.
주로 간기능 때문에 피부가 노래진 거라고 하니까.
그런데 갑상선이라니 ㅠ ㅠ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갑상선이 안 좋아유~
하고 태어난 셈이군..
왠지 억울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피부톤이 약간 노란끼가 도는건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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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생각하면
갑상선이 안 좋아서 호르몬이 제멋대로 날뛰는 건
상당수 단백질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단백질 부족이 만드는 병들이란
참으로 무섭구나...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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