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새해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부디 다들 무탈하시기를 바라요. 여러 의미에서요.
요즘 날이 엄청 추워지면서 주변에 아픈 사람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A형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죠? 저도 작년에 A형 독감에 걸려 며칠 동안 꼼짝없이 누워있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감기약도 못 먹는 체질이라 정말 죽는줄 알아버렸써요...ㅠ 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A형 독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예방법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A형 독감, 증상은? 대체 얼마나 아픈 걸까?
A형 독감에 걸리기 전에는 감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걸려보니 감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렸습니다. 마치 몸이 만신창이가 된 느낌이랄까요?
- 고열: 정확히 측정은 안 해봤지만, 38도는 확실히 넘은 것 같고요. 38도 중간정도까지는 넘나들었던 것 같아요. 밤새 땀이 났다 추웠다 난리라서 다음 날 일어나서 너무 아픈데도 이불 시트를 빨 정도였어요.
- 근육통: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어요. 진짜 진짜 아팠어요 ㅠ ㅠ 피부에 약간이라도 찬바람이나, 차가운 느낌이 들면 너무 아리고 아파서 이불 속에 꽁꽁 숨어있었어요. 진짜 테이블에 손목이 조금 닿는 순간에 부들부들.. 쇠젓가락 못써... 나무 숟가락으로만 먹고..ㅠ ㅠ 저는 근육통이 가장 심한 증상 중 하나였어요.
- 기침, 콧물: 감기처럼 기침과 콧물도 심했고, 특히 목이 너무 아파서 삼키기도 힘들었어요. 근데 근육통 때문에 이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리고 콧물은 가장 마지막 증상이어서 좀 살아난 후라서 그냥 콧물 줄줄 흘리는 맹구처럼 다녔어요.
- 전신 쇠약감: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고,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했어요. 다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없는 증상이 오래가더라고요. 2~3주 간은 비실비실 거렸어요. 갈비뼈 쪽이 좀 아프기도 했어요. 아마 폐가 아픈 느낌이 아니었나 싶어요.
A형 독감, 이렇게 대처했어요! 치료 방법
- 병원 방문: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의사 선생님의 진찰 후 A형 독감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그런데 저는 이 때 감기약을 못 먹을 때라 그냥 있는 그대로 다 아팠습니다. 흑.)
- 수분 섭취: 고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체온을 낮추고 탈수를 예방했습니다.
- 따뜻하게 옷 입기: 몸이 춥게 느껴지면 더욱 힘들기 때문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이불을 덮었습니다. 진짜 필수. 양말 필수. 핫팩도 있으면 사용하고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다 총동원해요.
- 충분한 휴식: 몸이 아플 때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자세요. 저는 16시간 씩은 잔 것 같아요. (며칠은 거의 반쯤 죽은 상태 아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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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
A형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유행할 때는 진짜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 독감 예방접종: 매년 독감 유행 시기에 맞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아직이라면 접종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 손씻기: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입니다.
- 마스크 착용: 특히 대중교통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 감염을 예방합니다.
A형 독감은 생각보다 고통스러운 감기에요. 그냥 감기랑은 다르고 코로나랑도 다르고, 독감보다 더 독한 독독감이에요,
저야 한 번 아파서 이미 면역세포를 가지고 있겠지만... 여러분은 조심해서 부디 아프지 않기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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