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de Hestia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운동 일기로 돌아온 헤스티아입니다. 진짜 진짜 오랜만인데요. 요즘 건강하게 출퇴근하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최근에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제 생에 정말 배워볼 수 있을까 싶었던 무려 "춤"입니다.  아, 사실 발레스트레칭을 1년 가까이 배우기는 했습니다만, 그건 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스트레칭에 좀 더 큰 비중을 두었거든요. 발레를 했을 때는 춤 실력이 늘었다는 생각이 1도 안 들었는데요. 그 정형화된 동작이 정말 어렵기도 하고,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발레스트레칭을 할까~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재즈댄스!오, 재즈댄스를 배워볼까? 좀 더 자유로운 댄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새로 도전을 해봤어요.사실 단 한 번도 춤을 춰본적..

수영한 지 이제 3개월 차 일주일에 2번씩 즐겁게 수영하고 있습니다! 생리하는 주기만 아니면, 주 2회 혹은 가끔 3회 한 시간씩 빠지지 않고 신나게 수영했답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살이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 먼저 보시지요! 1. 체중, 체지방율, BMI 변화 네, 빠졌습니다. 빠졌고요 ㅎㅎ 식단 안 바꾸고 그냥 순수하게 수영만 제 일상에 더해졌을 때의 변화입니다. 몸무게랑 체지방률까지 다 까발리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안 될것 같아서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지켜봅니다... 부끄럽잖아요..ㅎㅎ 그래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만 참고해서 봐주세요. 그래도 꾸준한 우하향 곡선이지 않습니까?! 사실 최고 몸무게 찍었을 때부터 수영을 한 건 아니었고, 하강 그래프의 중간 정도부터 운동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운동 후에는 단백질 챙겨 먹는 것, 다들 알고는 있지만 매번 챙기기가 힘들죠. 그래서 단백질 쉐이크 간편하게 많이들 드시죠! 요즘 제가 두 달 가까이 수영 열심히, 너무 즐겁게 하고 있어요. 수영을 좀 빡새게 하는 날은 돌아오는 길에 힘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프로틴음료 한 명 사 먹는데, 요즘 제 마음 속 원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더보기 [목 차] 1. 편의점 프로틴, 성분 따져보기 2. 운동 후 단백질 공급하기(ft. BCAA 섭취) 3. 4가지 맛,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1) 편의점 프로틴, 성분 따져보기 다이어트 할 때 운동한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프로틴 파우더 큰 통을 사서 타서 먹으면 좋긴 한데, 제가 헬창이 아니라서 맨날 맨날 타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오래 놔두면 이런 더운 여름에..

수영강습 다닌지 이제 한 달! 아니 이거 수영 왤케 잼있는거죠?! 잊고 있었던 운동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준달까요? 수영하러 가는 날만 기다려요~ ㅎㅅㅎ 물론 하고 오면 몸도 피곤하고 뻐근하고 근육통도 오지만 이게 빨리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랄까요? 얼른 나아서 또 수영하러 수영장 가게요 ㅎㅎ 진짜 마음 같아서는 매일 매일 가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는게 슬플 뿐입니다. 빨리 체력도 더 좋아지고, 근육통도 덜해지고 살도 빠지고 근육이 발달해서 맨날 수영하고 싶네요 ㅎㅎ 역시 수영 선수 해야됐나요…하아…ㅋㅋ 수영강습 스케쥴 * 현재 저는 화, 목 9시~9시 50분 타임에 가고 있고, 월계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강습받고 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주일 2번이면 강습비가 약 3만원 초반대로 엄..

날이 정말 정말 무덥네요. 아직 삼복더위도 아닌데, 이렇게 더울 일인가요? ㅠ ㅠ 그래도 코로나가 끝나서 이 더위에 마스크를 쓰지 않는 건 정말 다행이죠! 마스크도 벗은 기념으로 저는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요,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여름이라서 수영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코로나 때 절대 못한 운동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수영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이번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마음먹고 수영 강습도 끊었다지요!ㅎㅎ 수영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수영 다이어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목차로 알아보겠습니다. 1. 장점, 2. 단점, 3. 주의해야 할 점 4. 식단 1. 수영의 장점..

아니 그러니까.. 갑상선 취약러는 대체 뭘 먹고 어떻게 사는대요?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론 말고 실전이니까요- 다이어트도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식단 사진을 찍어서 모아봤습니다! 참고로 저의 식사는 하루에 간식 포함 대략 4~5번입니다. 1일 1식도 해보고, 16:8 단식부터 18:6, 20:4, 5:2 단식도 해보고, 유행하던 여러 가지 식단을 시도해 봤는데 저는 한 번에 몰아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몸에 더 잘 맞더라고요! 한 번에 먹으면 나중에 양 조절하는 게 너무 힘들어져서 오히려 위가 너무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건강에 그리 좋을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지금은 잠자고 일어나서 첫 끼니까지의 공복 시간은 대..